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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풍수해 대비 관계기관 합동 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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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09 [17:57]

종로소방서, 풍수해 대비 관계기관 합동 구조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5/09 [17:57]

 

▲ 가상 시민 구조 장면 © 종로소방서 제공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8일 오후 청계천 오간수교 일대에서 풍수해 대비 관계기관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구조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앞서 지난 2일 본 훈련에 대한 예행연습(도상훈련ㆍ실무자 회의)이 있었다.

 

훈련에는 종로ㆍ중부소방서와 서울시 치수안전과, 서울시설공단, 혜화경찰서,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인원이 참여했다.

 

▲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시민의 익사 방지를 위해 구명튜브를 던져주는 장면 © 종로소방서 제공

 

이날 소방서는 돌발 강우에 의해 청계천 수문이 개방되고 청계천변에 시민이 빠졌다는 상황을 가정했다.

 

각 기관들은 크레인과 등강기, 풍수해용 구조 그물 등 구조장비를 대거 동원해 구조기술을 숙달했다.

 

▲ 구명튜브를 활용한 1차 구조 후 풍수해용 구조 그물 장비와 로프를 이용해 2차 구조하는 모습 © 종로소방서 제공

 

김명호 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계기관들이 모두 모여 훈련함으로써 유사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소통하는 계기가 돼 무엇보다 알찬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현장 출동 대원들에게 위기에 처한 시민을 구조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종로소방서, 오간수교, 풍수해 대비 구조훈련, 중부소방서, 서울시 치수과, 서울시시설공단,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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