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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2025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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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1 [14:00]

남해소방서, 2025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1 [14:00]

 

[FPN 정재우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이달부터 내달 12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177건이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4명(사망 1, 부상 3), 재산피해는 약 11억4천만원에 달한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51.4%) ▲전기적 요인(21.5%) ▲미상(11.9%) 순이었으며 장소는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이 가장 많았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 연휴 전후로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군민 스스로 화재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광판, 알림톡, 온라인 채널 등을 활용해 화재예방을 집중 홍보하기도 한다.

 

김상철 서장은 “추석 연휴 동안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군민과 남해를 찾는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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