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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관서장 현장안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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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1 [16:00]

과천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관서장 현장안전지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1 [16:00]

 

[FPN 정재우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최준)는 11일 오후 2시 추석 명절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과천점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명절을 맞아 다수의 이용객이 몰리는 대형판매점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시 초기 대응이 지연될 경우 대형 인명ㆍ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비상구ㆍ피난통로 확보 여부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화재 시 대피 유도체계 등을 점검했다. 관계인에게는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최준 서장은 “추석 명절은 평소보다 많은 시민이 찾는 시기인 만큼 화재 위험에 더욱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안전한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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