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계양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6 [11:00]

계양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안전조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6 [11:00]

 

[FPN 정재우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오는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 전후 다중 운집이 예상되는 장소의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관계기관 합동조사 형태로 진행된다.

 

소방서는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18개소(다중이용시설 7, 전통시장 3, 화재취약시설 8)를 선정하고 조사 중이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많은 유동 인구와 좁은 골목상 소규모 점포 밀집, 노후된 전기ㆍ가스시설 등 환경으로 화재에 취약한 만큼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와 간담회를 병행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비상구 폐쇄ㆍ장애물 적치 여부 ▲소방시설 전원ㆍ밸브 차단 여부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설비 등 주요 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을 찾는 만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일상 속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