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16일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준공 20년 이상이 경과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공동주택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입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 대상 화재 초기 대응 및 경보 전파 요령 교육 ▲피난기구 활용 화재대피 요령 교육 ▲소화기ㆍ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 ▲아파트 진출입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등이다.
김현 서장은 “노후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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