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ㆍ소매점 1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판매시설 내 이용객 증가와 장시간 영업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폐쇄ㆍ차단행위 안내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 안전관리 철저 ▲전기안전 등 법정 의무사항 확행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등이다.
소방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판매시설 관계자들에게 화재예방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취약요인을 현장에서 점검함으로써 추석 명절 동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태철 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설 관계자분들도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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