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18일 오전 지하철 인천2호선 서구청역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직접 불을 끌 수 있는 소화기와 경보음을 통해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24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가족이 모이는 명절 기간에 소방시설을 선물ㆍ설치하도록 권장했다.
추후 소방서는 캠페인과 역사 내 배너 설치, SNS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대시민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청순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잘 활용하면 주택 화재 상황에서 재산ㆍ인명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가족의 안전까지 함께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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