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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소방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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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9 [13:30]

경남고성소방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소방안전대책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9 [13:30]

 

[FPN 정재우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해마다 약 2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내 최대 행사다.

 

소방서는 전국의 많은 관람객이 찾는 행사인 만큼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안전관리 중이다.

 

지난 18일에는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을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행사장 내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상태 ▲소방계획서 적정성 여부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 잠금행위 등을 확인했다.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을 요구했다.

 

같은날 오후 2시부터는 소방대원 20여 명이 엑스포 관계인 약 30명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장비는 소방차 7대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공룡캐릭터관 다수 인명피해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및 인명대피 ▲인명검색 및 구조 ▲방수포ㆍ굴절차 활용 방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행사가 시작되는 내달 1일부터 종료일인 11월 9일까지는 행사장 내 소방차량 근접배치로 신속한 재난대응 대비태세를 갖춘다. 홍보 부스존에는 소방안전체험장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물소화기 체험도 운영한다.

 

김성수 서장은 “전국에서 고성을 찾는 대형 행사인 만큼 최고 수준의 예방ㆍ대비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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