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용석진)는 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장시설은 가연성 원자재가 다량 보관되고 전기ㆍ기계 설비가 상시 가동되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와 대형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전기설비 관리 소홀이나 용접ㆍ용단 작업 중 부주의가 주요 화재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배선과 분전반을 수시로 점검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지하며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 또한 용접ㆍ용단 작업 시에는 작업 전 주변 가연물을 제거하고 불티 비산 방지 조치를 철저히 한 뒤 작업 종료 후에도 최소 30분 이상 잔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위험물과 가연물은 지정된 장소에 분리 보관하고 용기를 밀폐 상태로 유지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평소 정리ㆍ정돈만으로도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을 환기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장시설 화재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작은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대형 화재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만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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