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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방서, 봄철 숙박시설 화재 예방 안전수칙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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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3/27 [11:33]

춘천소방서, 봄철 숙박시설 화재 예방 안전수칙 집중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6/03/27 [11:33]

 

[FPN 정재우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용석진)는 봄철 숙박시설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 투숙객이 의식을 잃는 등 인명피해가 나온 바 있다.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작은 부주의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관계자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객실 및 공용공간 내 전열기구ㆍ멀티탭 과부하 사용 여부 점검 ▲비상구ㆍ피난통로 상시 확보 ▲자동화재탐지설비ㆍ소화기ㆍ완강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전기장판ㆍ충전기 등 장시간 사용 기기 관리 ▲가스ㆍ전기 조리기구 사용 후 전원 차단 확인 ▲직원 대상 초기 화재 대응 및 대피 안내 숙지 등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화재 상황에서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투숙객에게 비상계단을 통한 대피를 안내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완강기를 활용해 안전하게 대피하고 초기 화재의 경우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 확산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숙박시설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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