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30일 오후 3시 상계백병원 본관에서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정한 치료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열렸다. 소방서장과 구급 관련 부서 관계자, 병원장과 응급의료센터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응급실 수용 지연ㆍ미수용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중증도 분류부터 최종진료까지 협력망을 가동한다.
주요 협력 사항은 ▲중증응급환자 최적 병원 선정을 위한 공동 노력 및 이송 연계 강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료기관 간 소통 강화 ▲재난 등 다수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 및 응급환자 우송 수용 협력 등이다.
이와 관련해 자치구나 인접 지역에서 중증응급환자가 발생 시 병원 도착 즉시 1차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전원이 필요한 경우 구급대를 통한 신속한 이송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 서류상의 약속을 넘어 지역사회 응급의료 안전망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전환점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은 초기 대응 속도에 크게 좌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