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의 의미가 담긴 “fire prevention--으로 표기돼야!...
행정자치부소속 소방방재청이 새로 개청 됨에 따라 새로이 단장한 홈페이지 (http://www.nema.go.kr)주소를 두고 관심 있는 네티즌들의 열띤 논쟁이 일고 있다. 우선, 크고 작은 모든 재난과 재해를 총괄하는 이미지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홈페이 지 영문 주소는 너무 방재 쪽으로 치우쳐 있으며, 소방방재청의 이미지와는 별개라 는 주장이다. 세계적으로도 영어권 밖의 나라는 대외적 이미지홍보를 위해 관청 명을 영문으로 표 기하고 있으므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소방방재청의 영문 표기가 잘못 된 것은 올바 르게 수정되어야 한다는 것. 또 관청이 관장하는 업무의 성격은 한글 관청명에서 잘 표현되고 또한 그 이미지에 맞아야 하며, 이를 영문으로 표현(표기)하면서 관청의 원래 관장업무의 성격이 변질 이 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한 네티즌은 ꡒ대표적으로 감사원과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그렇습니다“며 ”소방방 재청 역시 이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가 하면, 방재 전문가 l씨는 실제 영어권에 있는 미국의 연방소방방재국의 영문표기가 오히려 우리 나라 소방방재청의 영문표기로 가깝지 않나 생각된다ꡒ라며, 현재의 소방방재청 영문 표기http://www.nema.go.kr)는 거리감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네티즌은,ꡒ지난 6월 1일 우여곡절 끝에 탄생된 소방방재청 홈페이지에 기재된 영문 기관명칭은 대단히 잘못 표기되었으니 반드시 수정되어야 한다ꡒ고 주장하며, “참고로 현행 대한민국 정부조직법상 청 단위 기구의 영문명칭과 비교하면 그 잘못 되었음을 인식하게 될 것ꡓ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한 기관의 영문표기는 국제 외교상 국가간의 약속이 며, 정부조직법상 소방방재청 으로 정해 놓고 영문표기를 위기관리청으로 표현한 다면 대내적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결과이고, 대외적인 망신이기 때문에 소방방재청 의 영문표기는 ꡒfire prevention (소방방재)의 기능을 담은 표기가 옳은 것이라 볼 수 있으며, 현재의 표기는 비상사태관리청 또는 위급사태관리청 정도로밖에는 해 석이 안된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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