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관리의 변화와 혁신’ 브리핑 열어...
소방방재청에서는 지난 7일 개청 100일에 즈음하여 ‘국가재난관리의 변화와 혁신’ 이라는 주제로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100일간 safe korea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한국실현‘이라는 비젼을 실현하기 위해 선진형 재난관리 기반체제 구축과 현장중심의 재난관리 기능 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사전대비 능력제고 및 참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 을 펼쳐 왔다. 또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체계 확립과 풍수해 복구지원 및 예방차원의 제도 개선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발표자인 소방방재청 박창순 차장은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여름철 재난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 결과, 6~8월사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및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역시 최근 10년 같 은 기간 평균피해 대비 각각 인명피해 86%, 재산피해 41% 감소의 성과를 거두었다” 고 전했다. 또한 박창순 차장은 피해감소의 주요원인으로 중앙과 지방․유관기관간 긴밀한 공조 체제 유지와 조기 예․경보시스템 가동, 세분화된 기상특보 기준의 시행 등 특히 tv 등 언론의 적극적인 재난홍보 협조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문제점으로는 system에 의한 체계적 관리 미흡과 재난관리분야에 대한 예방투 자 부족을 지적하며 “앞으로 예방투자 확충방안 및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마련 등 다양한 시책 개발 및 시스탬에 의한 체계적 관리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하 며 브리핑을 마쳤다. 브리핑이 끝난 후 의식조사 방법과 소방방재청의 인사문제, 지난 호남지역 특별재난 지역 선포 건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박창순 차장은 “의식조사는 이달 초 전화를 통해 1,200여명의 국민들에게 실시하였 으며 인사문제는 현재 직렬적 갈등 해소를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 고 있습니다”며 답변했다. 또한 지난 호남지역 재해 당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현재 시․군․구의 피해액이 총 3000억 이상이어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이 되는 데 지난 호남지역은 요건이 충족되지 못해 선포가 어려웠습니다”며 기자들의 이해 를 도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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