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보급용 다용도방독면에서 화재용 정화통 불량을 확인, 생산업체에서
자체적으로 그동안 리콜을 실시해왔으나 실적이 부진, 리콜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특히 유동인구가 많아 리콜률이 52%에 그치고 있는 서울지역에서 는 특별기동반 5개팀을 편성, 직접 방문을 통해 신품 방독면으로 곧바로 교환해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소지 파악과 지리에 밝은 택배회사를 지정, 택배를 통한 리콜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의 한 관계자는 최근 리콜 대상 다용도방독면 보유 가구에 대한 주소지 파악이 다끝났기 때문에 빠르면 올해 안에 리콜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다. 전국 평균 리콜률은 현재 58%이며 서울과 경기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리 콜이 마무리된 상태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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