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 13일 오후 통영소방서에서 통영여자중학교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라 미래 소방관 체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직업 탐색과 꿈과 목표를 제시하는 동시에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타인의 안전까지지 존중하며 배려 할 수 있는 미래의 소방관 육성을 목표로 연중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본 체험교실은 통영소방서에 마련된 소방안전체험장에서 소방관 직업소개, 소방조직, 소방공무원되는 길 및 소소심 교육을 시작으로 개인안전장구(방화복, 헬멧, 공기호흡기세트 등) 착용과 상황실과 각 부서 사무실을 견학, 화재진압 및 구조장비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된 프로그램이어서 조금 부족했지만 방학을 맞아 평소 소방공무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직업을 선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