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달 8일부터 통영시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자체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이번 스티커 배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4층 이하 지상 층에 설치된 비상구에서 추락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관내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유형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지속적인 홍보안내문 발송과 비상구 추락방지 스티커를 통영소방서에서 직접 제작하여 배부했다.
김성진 예방지도담당은 “교육과 안내홍보물 발송으로는 한계가 있어 시민들의 눈에 뜨기 쉽게 스티커를 직접 제작하여 배부했고, 이 계기로 비상구 추락안전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