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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ㆍ정ㆍ청, 소방조직 지원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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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4/08/19 [17:46]

당ㆍ정ㆍ청, 소방조직 지원 확대키로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4/08/19 [17:46]
정부와 새누리당, 청와대는 19일 협의회를 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처우 개선 문제를 논의하고 인력 확충 및 노후장비 교체를 위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인력 증원 및 재정지원 수준 등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소방조직을 현행대로 유지하면서 중앙정부의 예산을 조금 더 지원하겠다는 것으로 이날 협의 내용이 풀이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직 전환을 요구하고 나섰던 소방공무원들은 “예산과 인력은 해마다 늘려주겠다고 해왔지만 실질적으로 늘어난 예산과 인력은 미미하다”며 “국가직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당ㆍ정ㆍ청이 심도있게 논의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와 새누리당, 청와대는 이날 회의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 법안들을 국회에서 최대한 조속히 처리하는데 총력을 모으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또 주민세와 담배세, 레저세 등을 비롯한 지방세 확충 방안은 그간 조율이 미흡해다는 판단하에 논의를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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