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19상' 본상 수상자 안재찬 구조대원     © 상주소방서

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안재찬(45) 구조대원이 올해 'KBS119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더불어 1계급 특진의 영예까지 함께 안게 됐다.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1996년을 시작으로 올해 19회째를 맞고 있다.

안재찬 구조대원은 1995년 7월 소방에 입문해 지금까지 각종 화재ㆍ구조ㆍ구급출동 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안재찬 구조대원은 "재난 현장에서 함께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해 준 동료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늘 감사한 마음과 구조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재우 객원기자 atom410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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