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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신고, 현장에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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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기사입력 2005/05/12 [00:00]

부패신고, 현장에서 받습니다

관리자 | 입력 : 2005/05/12 [00:00]
부방위, 소방·경찰 등 대상 전국순회 부패방지활동 나서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정성진)는 5월 9일 구리시를 시작으로 6월2일까지 약 한달동
안 5개 도시(구리, 청주, 구미, 익산, 울산)를 순회하면서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행정
기관과 함께 “부패신고, 현장에서 받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신고활성화를
위한 각종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부패방지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전국 18개 지역 시민단체와 부패방지네트워크
를 구축, 지역별로 「부정부패시민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주민에 의한 부패 예방·감
시 및 신고체제를 운영해 왔으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지역별 부정부패시민센터(시민단체네트워크)와 함께 신고활성화를 위한 각
종 교육·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역별 지방순회신고센터는 지역 ymca, 상공회의소 등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
설치하여 지역의 고질적인 부패행위를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고 상담할 수 있다는데 의
미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신고자에 대한 비밀보장 및 신분보호 조치를 강구하여 누
구나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반부패교육은지자체·경찰·교육·세무·소방공무원등 10개기관 2,800여명을 대상으
로 이루어지며 또한 남양주·울산지역에서는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참교육을 위한 부
패방지교육도 계획되어 있다. 특히, 정부시책설명을 통해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지방공
무원의 이해와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부패방지 시민토론회는 구리·청주 2개 도시에서 시민단체, 학계, 공무원 등 지역 주
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부패방지운동의 활성화」등에 대해 집중적인 토
론이 이루어지며, 지역이 안고있는 고질적인 부패문제와 이의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
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 등 부패방지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패방지 홍보 및 거리캠페인은 구리, 청주 등 5개 도시에서 행인들의 왕래가 많은 도
심에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하여 시민들의 부패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울산지역의 시민단체 연대모임인 울산시민단체협의회는 이 기간 동안 초·중·
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청렴서약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부정부패시민센터 개설지역은 대전, 춘천, 포항, 전북, 제주, 군산, 안
산, 성남, 구미, 울산, 창원, 부산, 경기고양, 익산, 구리남양주, 부천, 하남, 청주
등 18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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