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전종성)는 21일 산청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자연환경해설사를 대상으로 소소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환경교육원 자연해설사 교육생 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화재 발생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과 마네킹(애니)을 이용한 흉부압박, 인공호흡, 기도 유지 등 심폐소생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야외활동 진행 시 지도자가 알아야 할 안전관리 및 사고 대처요령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위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가을철 기온이 낮아 심정지 환자 발생 위험성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안전에 관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산청소방서 관계자는 "산청군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위급상황 대처능력 및 소방안전 의식 고취를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