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량동 일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 통영소방서

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22일 정량동 일대에서 제396차 민방위의 날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길 터주기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소방차 4대를 동원해 소방차 길 터주기 전단지 배부와 홍보방송을 실시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또한 전기누전을 인한 화재를 가상해 총97명이 동원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훈련도 병행했고 훈련 후 훈련 참가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도 진행됐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화재현장의 골든타임은 5분 남짓"이라며 "소방차 출동시 시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욱 객원기자 luxxul@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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