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소방서, 제52주년 소방의 날 행사     © 산청소방서

산청소방서(서장 전종성)는 7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을 위한 119소방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다짐 및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 이라는 주제로 거행된 이번 소방의 날 행사는 국민의례▶ 소방활동 영상물 방영▶ 유공자 표창▶ 소방의 날 기념사 낭독▶ 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평소 소방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를 대상으로 소방방재청장 표창에 산청119안전센터 소방교 이상호, 금서면의용소방대장 김태식, 생비량면의용소방대장 공영태, (합)동명식품 소방안전관리자 이승배, 생초주유소 위험물안전관리자 곽봉섭, 산청초등학교 김경태 교사가 수상하였고, 이 밖에 경상남도지사, 산청군수, 소방서장 표창 등 22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식후 행사로 산청소방서 청사 앞에서 다과회와 단체줄넘기, 족구시합 등 체육대회도 실시했다.

전종성 산청소방서장은  ‘소방행정발전에 힘써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을 당부했다.
 
박두환 객원기자 pdooh@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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