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 긴급 소방지휘관 작전회의 주재겨울철 출동태세 확립 및 안전경북 실현을 위한 대책 강구
이날 회의는 경북 서남권지역의 재난종합 안전관리대책 수립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서남권지역 5개 시ㆍ군 소방지휘관 회의를 통해 겨울철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대형재난 및 인명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김천ㆍ칠곡지역 지방공단 내 공장 소방안전환경 조성, 성주지역 목조문화재 안전대책 수립, 고령 축산농가 구제역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한 지원대책과 최근 공장, 축사 등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출동시스템과 구조구급 전문성 강화 및 신속한 현장 대응시스템 구축, 소방관서장 현장 지휘체계 강화, 폭설ㆍ한파에 따른 생활안전사고 예방,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겨울철 재난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겨울철 소방력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소방안전대책을 능동적,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안전경북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 북부권(안동,영주,상주,문경,의성,울진)을 시작으로 7일 동남권(포항남․북, 경주, 영천, 경산, 영덕)에서 도내 권역별 소방지휘관 긴급 회의를 실시했다. 임혜정 객원기자 limhj949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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