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23일 왜관읍 석적리에 위치한 왜관우방3차아파트에서 화재대응역량강화를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의정부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고층건물의 소방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관계인의 소방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출동로 확인 및 119신고방법, 관계인 초기 소방시설을 이용한 진화 및 배연차를 동원한 연막탄 연기 배연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안태현 칠곡소방서장은 “공동주택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화재진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출동 소방대 뿐만 아니라 관계인의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학 객원기자 stu200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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