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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은 사고를 부릅니다.

안전물감증에 대한 무관심 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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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5/09/14 [02:16]

방심은 사고를 부릅니다.

안전물감증에 대한 무관심 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소재현 객원기자 | 입력 : 2005/09/14 [02:16]
방심은 사고를 부릅니다.

시끌시끌하게 사회를 뒤흔드는 소식이 좀 잠잠해 질때가 되면 항상 다른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과거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의 붕괴로 시작된 사고는 최근에 lg백화점 철골구조물 붕괴 사고와 대구 지하철 참사 그리고 코끼리 탈출소동 이라는 참으로 황당한 사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런 사고가 발생할 때 누구나 내던지는 한마디가 바로 안전불감증 이라는 단어이다.
어쩌면 우리는 이 안전불감증에 대해서 너무 무관심한 것은 아닌가 싶다.

크고 작은 사고를 접하면서도 설마 우리집에서 그런일이?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들이 엄청난 사고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어린 아이를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이는 참으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지 않을까 싶다.

어린 아이를 집에 혼자 두고 외출 할 경우 어린 아이는 어른보다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져 자칫 하다간 안타까운 희생을 당할 수도 있다.

어린 아이를 집에 두고 외출을 할 경우에는 필히 화기에 대한 점검을 꼼꼼히 하도록 해야 하며 고층 아파트의 경우 창문과 베란다등 추락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신고 요령과 기본적인 대피 요령을 알려주는 것도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아이를 혼자 두지 않는 것이 아닐 까 싶다.

그 밖에도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소화기 사용 방법 숙지와 가스렌지에 음식물 조리중에 외출을 하는 행위,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과 비상구폐쇄 등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안전 상식을 무시해서는 안되겠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아우성 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외양간을 튼튼히 짓는 다는 생각으로 내 사소한 생활 습관 하나하나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생활태도를 기르는 것이 좋겠다.

안전불감증을 버리지 못하는 자는 곧 목숨을 버리는 자와 같다. 항상 명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하자.


완산소방서 평화파출소 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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