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희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초고층 SK리더스뷰 설 연휴기간 안전 강조
이선미 객원기자 | 입력 : 2015/02/04 [20:30]
오대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4일 오후 초고층건물인 수성구 두산동 소재 SK리더스 뷰(57층)를 방문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중 화재 예방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와 부산 골든스위트 화재 사례를 들며 유사시 피난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의 사명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을 마련했다.
또 SK 리더스 뷰 건물은 29층이 피난층 구획으로 설정돼 있어 유사시 피난대피 구역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 이후 헬리포트장이 있는 옥탑층으로 이동해 대구시민의 안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안전구호를 외쳤다.
이선미 객원기자 qwer0691@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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