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6일 통영소방서 남성ㆍ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남영휘ㆍ임점숙)와 기초소방시설 기증 행사를 가졌다.

통영소방서 남성ㆍ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ABC 2.5kg 분말소화기 10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00대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역계층 주택에 설치 할 수 있도록 통영소방서에 기증했다.

통영소방서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3718세대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왔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시설 보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영휘ㆍ임점숙 연합회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명석 서장은 “우리 이웃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변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김성욱 객원기자 luxxul@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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