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2014년 화재발생현황 분석 발표철저한 분석을 통한 각종 재난재해에 선제적 대응영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2014년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 건수와 재산피해는 감소한 반면 인명피해는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천 관내에는 총 136건의 화재가 발생해 2013년 167건과 비교해 31건(18.5%)이 감소하고 재산피해 역시 20억 3천만 원으로 지난해 37억 5천만원에 비해 17억여만원(45.7%) 감소했다. 또한 인명피해는 2014년 13명(사망 2명, 부상 11명)으로, 2013년 9명(사망 2명, 부상 7명) 대비 부상자가 4명이 증가했다. 화재발생 원인별로는 담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 과열 등 기계적 요인이 그 뒤를 따랐으며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비주거시설, 차량, 임야 순으로 나타났다. 영천소방서 관계자는 “2014년도 화재발생 현황을 토대로 2015년에는 시기별․테마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원 객원기자 easyone432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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