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국 996업체가 참가하고 30,000여명이 넘는 전문인이 참여하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에 걸쳐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 marine week 2005(부산국제조산해양대제전)은 (주)경연전람, k. fairs(주), bexco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산업자원부, 해양수산부, 대한민국해군, 한국무역협회, reed exhibitions, 한국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최했다.
전시회는 3개의 hall로 1 hall은 국제해양방위산업전시관으로 구성되어 함정 및 해양방위시스템, 장비, 군용물자 및 부품을 비롯 안전보호구, 소방관련 제품등이 전시됐고, 2hall은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시관으로 해운항만자동화 관련시스템 및 기술을 비롯한 방위산업 관련 제품 및 기술 등이 전시됐으며, 3hall은 국제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시관으로 조선소를 비롯 해양환경, 방화시스템 등 다양한 설비와 기술들로 나뉘어 전시됐다.
한편, 소방방재와 관련하여 참가한 업체들은 공기호흡기충진기를 국산화하여 순수 우리기술로 생산하는 (주)msl comp와 물분무소화설비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주)거송시스템을 비롯 (주)산청, tyco , nk, 탱크테크, (주)모간, (주)영진산업안전 등이 참가하였고, 특히, 소방방재 관련장비 신생업체인 모아세이프가 유통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해상소방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