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 특성에 따른 화재취약대상 중점 관리영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봄철에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3월부터 5월말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신학기 방과 후 다수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원, 도서관 등 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반을 구성해 비상구 안전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수학여행 숙박시설 화재안전 점검,오지마을에 대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종합관리대책 등을 추진한다. 또한 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캠페인, 산불진압훈련 등 예방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식목일·청명 및 한식 등에는 성묘객 및 상춘객의 부주의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가능성이 높아 문화재, 사찰 시설에 대해 예방순찰 및 교육, 훈련 등 집중적인 산불예방계도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영천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은 만큼 전기ㆍ가스시설과 화기 취급시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로 화재가 많은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원 객원기자 easyone432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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