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제7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오는 21일 오후 1시 kbs울산홀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범시민 안전 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권욱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 및 각 시도 관계자 등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초등부 16팀, 유치부 16팀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제7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ulsan city tour와 연계해 동요대회 참가에 그치지 않고 참가 어린이들에게 전국대회 개최 도시의 문화, 역사, 산업현장을 탐방하는 기회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울산소방본부는 전국동요대회 개최를 계기로 전국의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조심’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안전문화정착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4년 ‘제6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도 유치부에서 노벨유치원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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