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공무원 미술 동호회 '상록미전' 연다

회원수가150여명, 올해는 회원 중 29명이 42점을 출품

광고
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5/12/19 [00:20]

공무원 미술 동호회 '상록미전' 연다

회원수가150여명, 올해는 회원 중 29명이 42점을 출품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5/12/19 [00:20]

공무원들의 미술동호회인 상록회가 열두 번째 정기 회원전인 '상록미전'을 21일부터 27일까지 종로구 관훈동 조형갤러리에서 연다.
 
회원수가 150명에 달하는 상록회는 1991년 제1회 전국공무원미술대전 수상자들의 모임으로 출발했으며 회원은 주로 초ㆍ중ㆍ고 교사와 보건복지부, 서울소방방재본부, 조달청, 국세청 등 각지의 공무원들이다.
올해는 회원 중 29명이 42점을 출품했다.
 
회장인 보건복지부 문창진 정책홍보실장은 '꿈꾸는 섬' '알프스의 추억' 등 그림을 그린 후 흰색으로 그 위를 다시 지워버린 듯한 작품을 내놓는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조달청 시설사업본부 부이사관인 안호협 씨는 '수리산의 가을'을 강렬한 원색을 대비시킨 역동적인 붓터치로 표현했다.
 
상록회 사무국장인 박주경 씨는 아름다운 시절을 간직하고픈 여성의 심리를 표현한 '머무르고 싶은 순간' , 오누이의 정다운 봄 나들이를 포착한 '꽃밭에서' 등을 출품했다.
 
담임을 맡고 있는 아이들에게 그림일기를 그리게 하는 교사인 유순영 이태원초등학교 교사는 솟대, 새, 고목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렸고, 강옥임 씨는 작지만 다부진 흑백의 예인선을 그려냈다.
 
*상록회의 홈페이지는 http://sanglok2000.hihome.com.
*의 전화는조형갤러리 ☎02-3706-1752. 이다.
상록회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