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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속도로 사고다발지역 신속한 소방대응

천안-논산간 고속도로구간에 인력보강, 구급차·구조장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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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05/12/28 [03:22]

충남도, 고속도로 사고다발지역 신속한 소방대응

천안-논산간 고속도로구간에 인력보강, 구급차·구조장비 보강

박현미 기자 | 입력 : 2005/12/28 [03:22]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의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구급·구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은 교각 고가도로, 절개지, 응달 및 완경사 내리막이며 안개 또는 도로결빙으로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곳으로, 지난해 구급출동 711건에 614명의 인명피해와 구조출동 95건에 55명의 인명피해 지역이며, 특히 지난달 21일 대형 트레일러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승용차 등 49대와 연쇄 추돌로 54명(사망1, 부상53)의 대형 인명피해가 있었던 구간이다.

이에 도소방안전본부는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공주소방서 정안대기소의 인력을 4명에서 6명으로 보강하고, 화재를 동반한 사고시 적응성 있는 다목적 구급차와 구조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하여 천안논산고속도로(주)와 협의하여 미끄럼방지포장, 가변정보표지판 및 과속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사고방지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충남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현재 건설중인 대전-당진,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개통(2008년 예정)에 맞추어 전문소방인력과 장비를 갖춘 고속도로 구급대를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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