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권욱)은 지난해 12월 호남 지역 등에 대설로 인하여 비닐하우스, 축사 및 인삼재배시설 등에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생활기반시설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의 조기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복권기금에서 재해구호 긴급구호비 6억원(광주 7천만원, 충남 1천만원, 전북 2억 7천만원, 전남 2억 5천만원)을 긴급히 지원했다.
한편, 금번 대설피해 지역에 대하여는 지난해 12월 복권기금으로 긴급구호비 2억원(광주 1천만원, 전북 3천만원, 전남 1억 6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 지원되는 6억원을 포함 총 8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써 대설로 파손된 비닐하우스, 축사 등의 응급복구 자원봉사자에 대한 급식·간식 제공, 소모품 지원과 구호장비 임대 및 유류대 지원 등에 소요되는 경비 및 비용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