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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폭설 특별재해지역, 특별 지원금 확정

내달 초 총 규모 7천 212억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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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06/01/22 [01:12]

호남 폭설 특별재해지역, 특별 지원금 확정

내달 초 총 규모 7천 212억 원 지급

손인선 기자 | 입력 : 2006/01/22 [01:12]

지난해 호남 폭설에 따른 피해 복구비가 확정되어 내달 초 피해 농가에 전달될 전망이다.
 
소방방재청(권 욱 청장)은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폭우 특별재해지역 선포에 이은 후속대책으로 총 7천 212억원의 규모로 지원할 계획을 심의·확정하고 구체안을 각 지자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29일 호남지역 특별재해지역 선포에 따른 지원에 별도의 지원금을 더한 것으로 총 7천 212억 원이며, 전남도 3천 314억 원, 전북도 3천 141억 원, 광주 403억 원, 충남도 242억 원, 제주도 88억 원 등으로 배정됐다.
 
그 중 피해가 극심했던 고창시와 정읍시가 각각 993억 원, 913억 원 등으로 지원이 가장 많으며, 나주 821억 원, 영암 497억 원, 장성 370 억 원의 순으로 배분된다.
 
특별위로금으로는 주택의 경우 전파 500만원, 반파 290만원이고, 소상공인은 200만원, 농작물과 수산시설물의 80% 이상 피해가 난 이재민에게는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전남도 관계자는 “해당 정부부처별로 지급된 국비에 전남도 비를 더해 해당 시군에 지원할 것이며 피해 규모와 확인 절차를 밟아 내달 초 정도에 피해 농가에 전해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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