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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1학교 1소방관 담당 책임실명제'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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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6/02/02 [05:20]

소방방재청, '1학교 1소방관 담당 책임실명제'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문화 조성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6/02/02 [05:20]

-『1학교 1소방관 담당 책임실명제』지정·운영 확대
- 어린이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훈련 등 안전교육 실시
- 어린이 위기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매뉴얼 작성 배포
-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분위기 형성과 어린이 안전을 위한 관할소방서와 학교간 지역사회 안전정보망 구축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중인『어린이 안전종합대책』일환으로 각 학교마다 담당 소방공무원을 지정·운영하던 종전방식을 내용적으로 더욱 내실있게 개선·보완한『1학교 1소방관 담당 책임실명제』확대 실시로 어린이 안전사고의 제로화를 목표로 설정, 업무추진 지침을 전국소방관서에 시달했다.

※ 현재 전국 초중고교 10,546개교 중 8,804개교(초교: 6,170, 중교: 2,594, 고교: 29)를 담당 소방공무원을 지정·운영: 31,663회 5,743,045명 안전교육 실시

우선, 국내·외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실태현황을 살펴보면, oecd 국가의 어린이 10만명당 사고사망 분포도('98∼'00 평균)를 보면 우리나라는 oecd 30여 회원국중 각종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률이 높은 편임(그림 참조)

다만, '03년도 대통령께서 어린이안전원년 선포이후 각종 어린이안전종합대책 추진으로 어린이사고사망자 수가 매년 12∼16% 크게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다른 선진국에 비해 사고율이 높은 편임

2004년 기준 어린이(14세 이하)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사고는 주로 교통사고, 익사사고, 추락사고 등에 기인하며 이중 약 42%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남

우선적으로 학교 및 주변시설의 안전문화 조성차원에서 각 학교별로 담당 소방공무원 지정현황을 통보하여 년1회 이상 방문을 통해 영상교육과 소화기 사용요령 및 유사시 대응요령 등을 실시하는『1학교 1소방관 담당 책임실명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는 당해연도 방문교육 및 훈련일정 등 사전협의를 통해 형식적인 담당제 지정·운영 보다 실질적이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위주 안전교육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교육 및 훈련실시를 위해 지난해 제작·보급한『우리는 안전 어린이』안전교재 및 영상물 등 활용을 통한 학교안전교육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지도·홍보도 병행하기로 했고, 각 학교별 년 2회 이상 실시토록 되어있는 공공기관 소방교육·훈련과 병행하여 강력히 시행할 방침이다.

※ 소방시설설치유지및안전관리에관한법률 제24조(공공기관의 방화관리) 공공기관의방화관리에관한규정 제14조(소방훈련 및 교육)

특히, 어린이 위기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학교별·학년별 특성에 맞는 교육 및 훈련매뉴얼을 작성 활용하고, 내실있는 교육·훈련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전국 소방관서에 업무지시를 했다.

앞으로 소방방재청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련부처 및 어린이 관련단체 등과 다각적으로 연계하여 관할소방서와 학교간 지역사회의 안전정보망 구축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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