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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소속기관 통합의 조직혁신 단행

민방위교육관"과 "국립방재연구소" 를 국립방재연구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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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붕 기자 | 기사입력 2006/03/01 [09:52]

소방방재청, 소속기관 통합의 조직혁신 단행

민방위교육관"과 "국립방재연구소" 를 국립방재연구원으로

노재붕 기자 | 입력 : 2006/03/01 [09:52]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지난해 9월 1일 본청 조직을 팀체제로 전면 개편한데 이어 교육 및 연구·개발 기능을 관장하는 2개 소속기관을 통합하고「국립방재교육연구원」을 신설하는 등 소속기관에 대한 조직혁신을 단행한다.

이는 최근들어 국내·외에서 기상이변 등으로 대규모 재난이 빈발함에 따라 인명과 재산피해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재난관련 종사자의 전문교육 프로그램 미흡 및 종합·체계적인 재난 교육·연구기관 부재에 따른 실효성있는 재난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각급 재난관리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방재전문가 양성과 대국민 안전의식 확보를 위한 재난안전 전문교육 및 연구 전담 기관을 설치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되는「국립방재교육연구원」은 현행 민방위교육 전담기관인 "민방위교육관"과 재난연구· 개발 기능을 관장하는 "국립방재연구소"가 통합되는 것으로 3. 6(월) 천안(현 민방위교육관)에서 소방방재청장을 비롯 유관기관·단체장과 소속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동「교육연구원」의 기구와 인력구성을 보면 총 3팀 1소 체제로 "기획지원팀"과 "재난안전교육팀" 등 2개팀이 신설되고 기존의 "민방위교육관"이 "민방위교육팀"으로, "국립방재 연구소"가 "방재연구소"로 개칭되며 금번 조직개편시 연구직 공무원 6명, 재난교육담당 공무원 11명 등 17명이 증원됨에 따라 총인력은 56명이다.

「교육연구원」의 주사무소는 교육시설 여건을 감안하여 천안소재 현 "민방위교육관"이 되며 "방재연구소"는 "민방위교육관"의 연구·실험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당분간 현 마포청사(재정공제회관 내)에서 존치한다.

이번「국립방재교육연구원」이 설치됨에 따라 민방위와 각종 재난교육에 대한 다양하면서도 유익한 선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되는 등 대국민 재난안전 교육의 새로운 기틀이 마련되는 한편, 재난안전 교육과 연구개발 기능의 상호 연계성 확보를 통한 재난관리의 실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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