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시컨벤션센터(사장 백창곤ㆍexco)는 지난 16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소방방재안전엑스포의 홍보위원으로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최기용)를 위촉했다. 이날 대구광역시 문영수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대구소방본부 함성웅 본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에 대구의 안전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전메카로서의 기치를 드높였다. 이 자리에서 문영수 정부부시장은 “전국의용소방대는 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함으로서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다”고 치하하며 “대구시가 안전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방방재안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성원해주시고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기용 회장은 답사를 통해 “소방이 죽으면 나라가 죽는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심정으로 8만 5천 가족뿐만 아니라 주위 분들에게 홍보대사로서 적극 홍보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직접 와서 보는 것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인 exco 사무국은 각 지역연합회 회장단들과 임원들에게 소방방재안전엑스포 홍보위원 위촉패를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가진 후 만찬을 가졌다. 한편, exco 사무국의 강진호 매니저는 “fire expo`06을 통해 안전한 대구라는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대외적으로는 국제적인 행사로서 입지를 다져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국제적인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국내 소방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일반인들에게는 안전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승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도 기자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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