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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인적재난 통합시스템 구축

각종 위험요소 IT 및 첨단과학기술로 정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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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06/05/26 [02:28]

체계적인 인적재난 통합시스템 구축

각종 위험요소 IT 및 첨단과학기술로 정보화

손인선 기자 | 입력 : 2006/05/26 [02:28]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광화) 인적재난 안전기술개발사업단(단장 이완규 박사)은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인적재난 안전기술 워크숍을 열고 안전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적재난 안전기술개발 중·장기계획 수립’ 정책에 대한 중간 발표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에너지, 방재관련 it 기술 현황, 위험사회와 사회안전, 인적재난 안전기술개발 중장기 발전계획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소방방재청 김동완 재난예방본부장은 “선진화된 안전 관리를 위해서는 과학 기술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소수의 행정 재원만으로는 효과적인 정책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제기하면서 “이러한 워크숍을 통해 관련단체가 보다 능동적·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이 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21세기 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가고 있는 이완규 박사는 “그동안 인적재난에 대한 통합적인 d/b구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앞으로 모든 위험요소에 대한 재난관리 단계별 업무를 it 및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해 정보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별초청강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지윤 연구개발원장이 참여하여 ‘에너지 안전에 대한 현황과 대책’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가스 에너지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대국민 가스 안전의식을 고취, it접목 정량적 긴기술 개발 보급, 재난방재시스템 도입, 국제규격의 표준화 등을 에너지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꼽았다.

이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남승훈 책임연구원은 ‘인적재난 안전기술개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의 주제발표를 통해 “공공다중시설물 등의 안전관리에 it 기술을 접목하여 재난관리의 단계별 업무를 언제 어디서라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향후 정보 수집· 처리 및 대응에 동시성을 확보하고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해외 재난 관련 기관 등과 연계해 재난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 안전에 필수적인 체계적인 인적재난 통합시스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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