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방재교육연구원(원장 정용준)는 해군본부(군수참모부)와 상호 정보공유 교류협력을 위해 mou를 지난 29일 체결하고 각종 재난대비 방재 교육 및 연구기능 확충에 있어 해군과 공조 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해군에서 지난 2월 재난관리부서 신설을 계기로 방재전문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방재교육연구의 소속기관인 방재연구소와 협의를 거쳐 성사된 것이다. 이번 교류협력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재난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 전문교육 및 재난관련 회의, 군․연간 공동연구 및 방재기술 개발협력, 재난영향평가, 재해원인분석 및 진단, 자료 및 정보교환 등을 교류하게 된다. 국립방재교육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향후 관과 군의 협력적인 재난관리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우리나라 전반의 사회기반구조의 재난대응능력과 방재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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