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대(대장 배철수)는 지난7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초등학교 등 5개학교 특수학급 60여명을 초청하여 일상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대처능력 및 장애아동의 화재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생활안전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119안전체험은 소방방재청 개청 2주년을 맞아 안전문화체험 확대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장애 어린이와 장애우 도우미를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장애아동의 특수성을 살려 화재체험, 재난체험, 현장체험 등을 실시했다. 특히 대구지하철사고와 같은 실제상황을 연출한 지하철사고 시뮬례이션을 설치하여 참가 학생과 교사들에게 안전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배철수 대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중앙119구조대가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장애어린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국민 안전체험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보급을 통하여 안전한국 실현에 이바지 할 것을 국민들에게 약속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