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 구례119안전센터는 지난 8일 구례군 구례읍에 위치한 구례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380여 명과 함께 공공기관의 화재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초등학교 자위소방대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발생 경보음이 울리고 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자위 소방대의 초기진압태세 구축 및 현장 대응능력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구례고등학교장은 "안전의식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요즘 합동소방훈련으로 자위소방대원들의 역할을 숙지해 유사시 효과적인 화재대응능력을 높이고 평소 화재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형근 객원기자 fastbreak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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