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이재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 철을 맞이해 양산시 하북면 내원사 계곡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ㆍ구급 활동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코자 9일 양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교육ㆍ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ㆍ훈련은 양산소방서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계획에 따라 대학생 및 의용소방대원 등 자원봉사자 15명을 모집해 내원사 계곡에서 오는 15일부터 내달 27일까지 44일간의 근무에 필요한 수상인명구조 기술 및 심폐소생술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소방서 관계자는“이번 교육ㆍ훈련을 통해 수변안전요원으로 활동할 민간자원봉사자들의 자질 함양과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활동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