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총회 및 안전문화 세미나’(이하 안문협)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문협 중앙위원, 시ㆍ도 민간위원장, 학계 전문가, 시ㆍ도 안전문화 담당과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신고 UCC동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시상, 안전관리헌장 낭독 및 결의, 안전문화 추진사례 발표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UCC동영상 공모전 최우수 수상작은 파손된 학교 앞 육교 계단을 발견한 아이들이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안전하게 등교하게 됐다는 내용인 ‘안전신문고 앱으로 우리도 안전지킴이!’가 받았다. 특히 안문협 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 추진사례’ 발표와 생활안전분야와 산업안전분야에서의 안전문화 발전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안전관련 종사자 등 모든 분들이 합심해 준다면 안전문화 수준은 한 단계 성숙해질 것이다”라며 “앞으로 생활주변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안전문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문협이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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