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센터장 박희섭)는 순천시 낙안면 낙안중학교에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순천소방서와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관서의 긴급대응 능력을 배양해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화재진압 및 구조ㆍ구급 등 재난현장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에 따른 신고 및 대피요령,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진화 방법, 자위소방대 조직편성에 의한 소화활동 및 대피활동 등이며 낙안중학교 2층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된 합동소방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 및 대피로 확보를 시작으로 소방관서의 신고 접수와 소방차 출동 후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로 종료됐다.
박희섭 저전119안전센터장은 “화재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특히 교육연구시설인 학교는 학생들이 운집해 생활하는 기관인 만큼 시기적절한 소방훈련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훈련․교육을 통해 화재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신재식 객원기자 jsms72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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