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방재산업테크노밸리 인프라 구축사업이 2006년 신규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산업자원부는 강원방재산업테크노밸리인프라구축사업 등 6개 사업을 신규 국비사업으로 정하고 각 사업마다 3년간 국비 4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원방재산업테크노밸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강원남부권 석회석 산업을 대체하고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된 소방소재산업이다. 강원도는 방재산업 집적지 조성을 위해 센터건립 및 장비구축, 기업유치, 창업보육사업 등에 3년간 9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추가로 60억원을 투입해 삼척방재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럴 경우 오는 2008년까지 고용창출 300명, 기업유치 30개업체, 부가가치 창출 200억원 등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를 비롯 최연희국회의원 삼척시 강원대 등이 공조체제를 구축해 산업자원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이같은 결과로나타나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지식산업분야의 전략산업이 모두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며 “도전역을 생명건강산업의 광역 클러스터화하는 방안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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