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전자(대표이사 권기동)은 화재시 화재감지기 동작신호의 발생에 따라 램프를 점멸하는 소화전 위치표시등을 개발해 경종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 장애자들에게 시각적 효과를 높여주고 소방관리자에게 신속한 조치를 취하게 함으로서 기대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소화전 위치표시등 whl-100은 화재감지기와 연동되어 감지기가 작동하거나 단선된 경우 즉시 소화전 위치표시등이 점멸하여 위치확인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지구경종소리 정지시 감지기 동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수신기까지 가지 않아도 위치 확인이 되어 현장에서 바로 초동진압에 유리하다. 원형전자의 한 관계자는 “수신기상 모니터에서 화재감지기 작동시 구역 일람표로 도면상 위치확인이 가능하지만 현장위치 확인에는 본 장치가 탁월하다”고 설명하면서 “소방법에 5종 이상 건물에 적용되며 수신기까지 가지 않고도 위치확인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방호구역이 구분되어 있어도 화재감지 식별이 가능해 대형현장(자동차, 전자제품 등)은 감지기 작동시 경제구역 일람표로 확인은 가능하지만 본 장치를 설치함으로서 현장에서 감지구역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평시에는 점등되어 있다가 상황발생시 0.5초속 0.5초단 점멸되며 불빛은 부착면으로부터 15도 이상의 범위 안에서 부착지점으로부터 10m이내의 어느 곳에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적색등으로 설계됐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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