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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스콤케이 노경봉 대표이사

성숙된 안전의식 필요, “비상구는 생명의 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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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06/09/22 [15:21]

(주)타스콤케이 노경봉 대표이사

성숙된 안전의식 필요, “비상구는 생명의 문입니다.”

김영도 기자 | 입력 : 2006/09/22 [15:21]
최근 다중이용업소와 같은 인구밀집 지역 및 유동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빈번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들이 요구되면서 시각ㆍ청각 장애인들의 피난을 유도해주는 비상문자동개폐장치가 출시되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주)타스콤케이 노경봉 대표이사     © 김영도 기자

 
(주)타스콤케이 신임 노경봉 대표이사는 “선진국은 대형 화재나 비상시 인명을 대피시켜야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반면 국내는 평소 비상구를 잠그거나 적재물 방치로 유사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라는 막대한 손실을 안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이러한 원인은 국민들의 안전의식 부재가 크며 관할관서의 점검 및 안전의식 소홀이 크다”고 지적한다.
 
▲노경봉 대표이사는 재난에 강한 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성숙된 시민 안전의식과 국민 안전을 위한 제도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지난 7월 19일 송파구 잠실동에 소재한 고시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8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중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연이어 발생되고 있지만 화재안전에 대한 영업주들의 안전관리 소홀과 안전의식 결여가 잇따른 참사를 낳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비상구에 대한 적재물 방치 및 폐쇄 등으로 인한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지만 관할관서의 손길 부족으로 실질적인 단속 감시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르고 있어 단속강화만으로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가 쉽지 않다.
 
이와 관련해 소방방재청은 지속적으로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에 관한 법령을 공포하여 시행하고 있지만 업주들의 생계로 인한 반발이 커 1년 더 연장하는 사태로 이어졌으며 결국 고시원 대형 참사라는 비극이 발생됐다.
 
소방방재청의 한 관계자는 내년 3월 35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면 5월 30일까지 비상구등 안전시설 설치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과 위반업소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및 청 홈페이지에 업소명 및 위치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스콤케이 노경봉 대표이사는 이러한 국내 현실을 지켜보면서 “정부가 입법 적용시기를 특정할 수 있지만 재난은 항시 언제 어디서 발생될 수 있기에 아무리 현실을 고려한다고 해도 문제가 있다. 국회 재난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재해 복구에 60%의 예산을 사용하는 반면 일본은 예방에 재난예산의 87%를 투자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명피해를 동반한 재난 기업은 더 이상 영업이 불가능하다”고 전제하며 “소비자들도 재난에 대비하는 기업을 찾아가는 성숙된 안전의식이 필요로 하며 재난방지 업무를 규제로 여길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성숙된 시민 안전의식의 제고를 주장했다.
 
특히 유흥업소에서 비상구는 술값 떼먹고 도망가는 취객들을 방지하기 위해 굳게 잠겨있거나 접근자체가 어렵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항상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제 기능을 발휘 못하는 경우가 많다.

타스콤케이는 이러한 취약점들을 보완하고 한 번에 해소될 수 있는 비상문자동개폐기 포이베시리즈를 출시했다.
 
포이베 시리즈는 대형화재 위험이 높은 복합빌딩에 네트워크로 통합관리가 가능한 포이베 c1과 화재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개별상가에 설치가 간편하고 경제적인 포이베 c2가 있으며 이 제품들은 평상시 보안기능과 화재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기기 자체에서 나오는 음성안내를 통해 피난자의 피난확보에도 도움을 줄 수가 있고 연무로 인해 식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00lux의 비상조명등이 피난자의 탈출로를 알려주어 피난을 용이하도록 해주어 장애인 시설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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