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이 시작되는 12월1일부터 재난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cbs 휴대폰 긴급재난문자방송' 자체시스템을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한다. 소방방재청에서는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4년. 12월 이후 총570여회의 전국에 걸친 'cbs 휴대폰긴급재난문자방송'서비스를 통하여 태풍, 집중호우, 산불, 폭설, 지진해일 등의 긴급한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하여 왔다. 지난 2년동안 'cbs 긴급재난문자방송'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재난문자입력에 따른 송출시간 지연, 등록 및 송출 담당자의 인사이동, 인력 부족 등의 많은 어려움이 나타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cbs 긴급재난문자방송 송출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에서는 올해 8억원의 예산을 들여 'cbs 휴대폰 긴급재난문자방송'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이동통신 3사 cbs시스템과 연동하여 재난상황 발생시 보다 신속하게 재난문자방송을 송출할 수 있게 됐다. 자체시스템은 소방방재청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재난관련 유관기관에서도 'cbs 휴대폰 긴급재난문자방송' 시스템에 접속하여 각종 재난 상황발생시 직접 해당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스템에 대한 보안성과 안정성, 편리성에서도 크게 개선됐다. 또한 보다 신속한 재난정보 전달을 위해 기상청 등 유관기관에서 생성되는 재해관련 정보를 재난문자방송 표출 문안으로 자동 변환하여 'cbs 휴대폰 긴급재난문자방송'시스템에 전송하도록 함으로써, 기존에는 재난문자방송을 송출하는데 5분정도 소요되던 시간을 2∼3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 기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 이와 같이, 소방방재청에서 cbs 휴대폰 긴급재난문자방송 자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재난재해정보를 전달하여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의 안전도우미로 거듭 나고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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