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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대한주택공사간 협약체결

파주U-City 등에「U-119」적용, 고품격 주거안전 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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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기자 | 기사입력 2006/12/28 [11:23]

소방방재청, 대한주택공사간 협약체결

파주U-City 등에「U-119」적용, 고품격 주거안전 복지서비스 제공

박찬우 기자 | 입력 : 2006/12/28 [11:23]

지난 27일 소방방재청은 대한주택공사와 맞춤형「u-119」안전상품 개발·보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소방방재청은 향후 추진할 파주 u-city, 가평군 고령자전용 주택단지 등에 거주하는 고령자, 장애인 등뿐만 아니라, 대한주택공사가 이미 건설한 영구임대 및 국민임대주택에도『u-119』안전상품을 보급하여 고품격 주거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영구임대 및 국민임대주택의 고령자·장애인 등에 대한 『u-119』안전상품을 보급, 국민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필요한 기술 및 서비스아이템을 공동 개발·연구하며 업무와 관련한 상호 정보교환 및 노하우 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소방방재청이 대한주택공사의 주택사업에 제공하는 주요 『u-119』안전상품은 질환자, 고령자, 장애인, 나홀로 어린이 등의 질병·연락처 등 사전정보를 db화하여 출동대가 미리 알고 요구호자의 정보를 파악한다.

 
또 현장 도착 후 즉시 맞춤형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하는「u-안심폰 서비스」화재·가스 감지기 작동시 전화기를 통해 화재·가스누출상황 및 장소정보가 119상황실에 자동 신고되어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사고발생 사전방지 및 피해 최소화하는「119 자동신고 서비스」119구급대가 주택 단지 내 헬스케어센터와 협조하여 요구호자의 생체정보를 원격지도의사에게 영상 전송하여  의사의 지도하에 응급 처치하는 첨단「원격화상응급처치 서비스」등을 제공하게 된다.

그밖에 실종된 주민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하여 탐색·구조하는「위치확인기반 서비스」, 긴급신고전화 119로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상황 신고는 물론 전기·가스·수도 등 30여 기관·단체에 대한 신고 및 상담 전화시 3자 통화 또는 해당기관으로 전화 연결하여 공동 대응하는「119하나로콜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대한주택공사에서는 동 공사가 이미 건설했거나 향후 건설할 주택단지의 주민들이『u-119』안전상품을 편리하게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목표고객에게 적극 홍보하고, 사회취약계층의 고객정보 등록을 대행한다.

 
또 주택단지 건설시『u-119』안전상품을 홈 네트워크 시스템에 적용하여 주민이 언제·어디서나 위급 상황시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즉각적으로 받음으로써 안전하고 살고 싶은 도시공간 창조 및 주거복지 실현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방재청은 대한주택공사와 국민의 주거생활 안전에 필요한 기술 및 서비스 아이템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개발하고, 상호 정보교환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u-city 건설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소방방재청은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safe korea」실현을 앞당겨 나가도록 산업자원부 산하 전자부품연구원(keti), 국립의료원, 보험협회(회사)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2007년 3월까지 첨단센서· 전파식별의 rfid 기술 등을 접목한 최첨단 u-119 혁신서비스 개발·보급 로드맵을 작성하여 조속히 추진하는 등 u-119를 단순히 국내 혁신브랜드로써 뿐만 아니라 월드베스트 안전상품으로 육성하여 글로벌 스탠더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국제브랜드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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